메바에소 | 투어비스 료칸 전문관

湯布院温泉めばえ荘

직접 재배한 쌀과 산해진미
제철 재료만을 이용한 카이세키 요리

개방감이 있는 넓은 대욕장과
가족탕을 보유한 료칸

메바에소는 유후인 분지에 위치하여 약간의 언덕배기에 있어 낮에는 유후다케와 유후인의 풍경을, 밤에는 하늘의 별과 유후인의 야경을 조망하기 좋습니다.

인적이 드문 한적한 시골 풍경에 자리 잡고 있어 일본 현지인들에게는 고향과 같은 느낌이라고 합니다. 대대로 가족경영을 하고 있는 전통의 시설이지만 1999년 전관의 재건축을 진행하여 모든 객실 내에는 화장실과 샤워실, 냉/난방 시설, TV, 냉장고가 구비되어 있으며 일본식 건물로 되어있는 본관은 총 3층의 시설로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메바에소에서는 고객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투숙하시는 동안 일본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유카타와 전통 나막신 게타를 대여해 드리며 투숙객을 위한 자전거를 구비하고 있어 주변 경관을 편하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체크 포인트!

유후인 역에서 약 1.3 km 떨어진 분지에 위치해 있어 유후인의 풍경을 느끼기에 좋은 숙소
합리적인 가격에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료칸
친환경 오리 농법으로 직접 농사 지은 쌀을 사용하여 식사를 대접하는 곳
한국인에게 인기가 좋은 바위 노천탕이 있는 곳
다른 료칸들에 비해 온천의 크기가 크며 깊이도 깊어 몸을 충분히 담그기에 좋은 전세탕 보유

료칸 예약하기

위치

기본정보

식사

객실

온천

기타시설

위치

아기자기 귀여운 온천 마을유후인 (湯布院・由布院)

일본 규슈 오이타 현에 위치한 마을

후쿠오카에서 약 2시간 소요 거리에 위치

한국에서 근접한 거리, 편리한 교통편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여행지

인천/부산 ↔ 후쿠오카

비행기로 약 1시간 20분 소요

후쿠오카 ↔ 유후인

버스 이용 시 (약 2시간 소요)후쿠오카 공항 ↔ 유후인 버스터미널

전차 이용 시 (약 2시간 30분 소요)후쿠오카 공항 ↔ 하카타 역 ↔ 유후인 역

유후인역 ↔ 료칸

유후인 역 앞에서 송영서비스 또는 도보나 택시로 이동(도보 약 15~20분 소요)

* 송영서비스 사전 예약 불가

湯布院? 由布院?
유후인 한자 표기는 왜 여러 개일까?

유후인 여행을 준비하다 보면 주소나 지명에 적힌 유후인의 한자 표기가 다른 경우가 있어 혼돈이 오기도 하는데요, 지역을 통합하며 발생한 행정적인 이유로 인해 아직까지도 과거에 사용하던 표기가 남아 있다고 해요.

현지에서도 유후인 IC에는 [湯布院]으로, 유후인 역에는 [由布院]으로 표기하는 등 일본 내에서도 두 가지 방법을 혼용하고 있답니다.

최근에는 히라가나를 이용하여 [ゆふいん]으로 표기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여행 전 미리 알아 두면 헷갈리지 않겠죠?

주소

(우 879-5103) 249 - 1 Yufuincho Kawaminami, Yufu, Oita, JAPAN

연락처

Tel. 0977 - 85 - 3878

교통

유후인 역에서 차로 약 5~7분,
도보 약 15~20분(주차장 있음, 25대 무료)

송영

15:00~17:00 사이 운영(사전예약 불가)
유후인 역 앞에서 승/하차

* 유후인 버스터미널 송영 불가

체크인&체크아웃

15:00(최종 체크인 18:00)
10:00

객실수

18실

관내시설

로비, 매점, 식당, 연회장, 자전거 대여(무료)

* 해당 정보는 료칸의 사정에 의해 사전 고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식사

한국인은 흔히 하는 인사말에도 ‘밥’과 관련된 내용이 들어갈 정도로 유난히 밥에 대해 진심인 민족입니다. 맛있는 밥의 원재료는 바로 좋은 물과 쌀이 기본이기 마련인데요, 메바에소는 한국인의 밥에 대한 진심과 맥락이 상통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식재료에 대한 고집 끝에 직접 수확한 쌀로 지은 밥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점 때문인데요,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오리 농법으로 재배하여 안전하고 완전한 고품질의 맛과 향기를 자부합니다.

저녁식사(카이세키 코스)

눈으로 즐기는 식사에 유념하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도 신경 쓴 메바에소만의 창작 와(和) 카이세키를 제공합니다.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쌀을 이용한 밥과 분고규, 토종닭, 민물고기 등 지역의 산해진미와 제철의 식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하였으며 유후인 내 3대 조리장의 솜씨가 더해져 그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조식

흰밥과 된장국, 계란 등 한국인에게도 익숙한 식재료를 사용하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일본식 아침 식사를 제공합니다.

* 메뉴는 계절과 수급 현황에 따라 사전에 고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식당안내

* 조/석식 식사는 별도의 식사처에서 제공됩니다.

객실

메바에소의 객실은 1999년 전면 리뉴얼을 완료한 본관 일반 화실과 독립된 공간에 떨어져 있는 별채 객실로 나뉘어 있습니다.

기본 10조 이상의 객실 크기로 넓고 쾌적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료칸 예약 시 알아 두면 좋은 정보

| 객실 종류

화실(和室;와시쯔)일본식 다다미가 바닥에 깔려 있는 객실

화양실(和洋室;와요시쯔)일본식 다다미 객실에 침대가 있는 객실

양실(洋室;요시쯔)일반적인 서양식 호텔 객실

| 다다미란(畳, tatami)?

일본 전통 가옥에서 사용되는 전통식 바닥재입니다.

제조사에 따라 크기가 다를 수 있으나 다다미 1장에 1.5평 정도로 계산할 수 있어요. 객실명에 사용하는 한자 ‘畳’는 우리나라에서는 첩(거듭 첩/겹쳐질 첩), 일본에서는 죠우(じょう)/타타미(たたみ)라고 불려 다다미를 세는 단위는 1조(죠우)/1JO/1첩과 같은 형식으로 기재되고 있습니다.

성인 기준 6조~8조 2인, 8조~10조 3인, 4인 이상의 경우 12조 이상에서 투숙하기에 적당하며 캐리어가 큰 경우, 짐을 둘 곳을 고려하여 조금 더 큰 객실로 예약하시길 추천드려요!

본관 일반 화실 (本館十二畳半和室)

메바에소의 객실은 12.5조 다다미실로 유후인 내에서도 객실이 넓은 편에 속합니다. 객실 내 크고 시원하게 뚫린 창문으로는 유후다케가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을 맞이할 수 있으며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어 봄/여름/가을/겨울, 어느 때라도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정원 :: 최대 4인

객실 시설 :: 다다미 객실 12.5조, 샤워 룸, 욕조, 화장실 포함

도기탕이 딸린 별채 화양실 (信楽焼き陶器風呂付一戸建て離れ和洋室)

별채에 위치한 화양실입니다. 공간이 분리된 형태의 후타마(二間) 객실로 트윈베드가 준비되어 있어 허리가 좋지 않은 분들도 부담 없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객실 내에는 도기탕이 있으며 프라이빗함을 더해 온전한 쉼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정원 :: 최대 4인

객실 시설 :: 트윈 베드, 다다미 객실 10 + 4.5조(후타마 타입), 샤워 룸, 화장실, 노천탕 포함

바위 노천탕이 딸린 별채 화실 (岩露天風呂付一戸建て離れ和室)

별채에 위치한 일본식 화실로 바위 노천탕이 딸려 있습니다. ‘야외 노천탕’ 하면 흔히 떠올릴 만한 느낌의 노천탕으로 찾는 분들이 많아 인기가 좋으며 나무에 둘러싸여 있어 프라이빗함도 문제없습니다.

정원 :: 최대 4인

객실 시설 :: 다다미 객실 12 + 6조(후타마 타입) 또는 12.5조, 샤워 룸, 화장실, 노천탕 포함

온천

메바에소는 재사용 없이 온천의 원천수를 계속 흘려보내는 카케나가시 방식으로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며 남녀별 대욕장과 노천탕을 비롯해 전세탕(가족탕) 두 곳이 있습니다.

화강암 구조로 만든 야외 노천탕에서는 주변의 나무 경관과 조화로운 유후다케를 바라볼 수 있으며 한두 명의 인원만 들어가는 크기의 다른 료칸 전세 노천탕과 달리 탕 자체의 크기와 깊이가 남달라 몸을 충분히 담글 수 있어 여러 명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겐센 카케나가시
(源泉かけ流し)란?
단순 온천이란?

일본의 온천은 온천수를 관리하는 방법에 따라 크게 세 가지의 종류로 구분할 수 있으며 온천의 원천수를 그대로 흘려보내는 ‘카케나가시(かけ流し・かけながし)’ 방식, 순환을 병용하는 방식, 수돗물을 가열하여 섞어 원천과 순환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카케나가시의 특징은 24시간 내내 멈추지 않고 온천의 원천수를 계속하여 흘려보내 탕에서 넘쳐 나온 물을 그대로 배출해 내는 것에 있습니다.

예로부터 온전한 모습의 온천은 자연에서 온 모습 그대로의 원천수를 사용하는 ‘카케나가시’ 방식이었는데요, 2000년대에 발생했던 레지오넬라균 파동으로 인하여 순환 방식의 온천에 대한 문제가 드러남에 따라 옛 방식 그대로의 ‘카케나가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며 일본의 온천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카케나가시’의 여부가 온천을 고르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되었다고 합니다.

온천 기본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