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비루 산소 | 투어비스 료칸 전문관

お宿野蒜山荘

유후인의 훈풍,
자연과 맞닿은 힐링의 공간

일본의 가정집과 같은 느낌의
소박한 매력이 있는 료칸

노비루는 한국어로 산달래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산달래가 자랄 만큼의 깊숙이 위치한 유후인의 자연 속에 다양한 형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노비루산소가 있습니다. 이곳은 평화로움 그 자체입니다.

유후인의 메인 거리인 유노츠보 거리와 약 2km 떨어져 있어 너무 멀지도, 가깝지도 않기에 도심 속의 어지러움을 떨쳐내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긴장하고 있던 몸과 마음을 내려놓고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공간, 노비루산소에 머무는 동안은 시간의 흐름에 하루를 맡겨보세요.

체크 포인트!

산 근처에 위치하여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
대욕장을 비롯하여 세 곳의 전세 노천탕 등 온천 시설이 다양하게 있는 료칸
자연과 함께 휴식하기에 좋은 곳
다양한 종류와 가성비 좋은 객실로 인기만점
유후인에서도 드물게 나타나는 코발트빛 온천으로 매끈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미인탕’으로 유명

료칸 예약하기

위치

기본정보

객실

온천

식사

위치

아기자기 귀여운 온천 마을유후인 (湯布院・由布院)

일본 규슈 오이타 현에 위치한 마을

후쿠오카에서 약 2시간 소요 거리에 위치

한국에서 근접한 거리, 편리한 교통편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여행지

인천/부산 ↔ 후쿠오카

비행기로 약 1시간 20분 소요

후쿠오카 ↔ 유후인

버스 이용 시 (약 2시간 소요)후쿠오카 공항 ↔ 유후인 버스터미널

전차 이용 시 (약 2시간 30분 소요)후쿠오카 공항 ↔ 하카타 역 ↔ 유후인 역

유후인역 ↔ 료칸

유후인 역 앞에서 송영서비스 또는 택시로 이동

* 송영서비스 사전 예약 불가

湯布院? 由布院?
유후인 한자 표기는 왜 여러 개일까?

유후인 여행을 준비하다 보면 주소나 지명에 적힌 유후인의 한자 표기가 다른 경우가 있어 혼돈이 오기도 하는데요, 지역을 통합하며 발생한 행정적인 이유로 인해 아직까지도 과거에 사용하던 표기가 남아 있다고 해요.

현지에서도 유후인 IC에는 [湯布院]으로, 유후인 역에는 [由布院]으로 표기하는 등 일본 내에서도 두 가지 방법을 혼용하고 있답니다.

최근에는 히라가나를 이용하여 [ゆふいん]으로 표기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여행 전 미리 알아 두면 헷갈리지 않겠죠?

주소

(우 879-5102) 786 - 6 Yufuincho Kawakami, Yufu, Oita JAPAN

연락처

Tel. 0977 - 85 - 4768

교통

유후인 역에서 차로 약 5~10분,
도보 약 20~30분(주차장 있음, 20대 무료)

송영

15:00~17:00 사이 운영(사전예약 불가)
유후인 역 앞에서 승/하차

* 유후인 버스터미널 송영 불가

체크인&체크아웃

15:00(최종 체크인 18:00)
10:00

객실수

10실

* 해당 정보는 료칸의 사정에 의해 사전 고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객실

노비루 산소의 객실은 딱 10곳, 소규모의 구성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환대의 마음을 소중히,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맞이하고 있으며 규모와는 다르게 다양한 타입의 객실이 있으니 취향에 맞추어 선택해 주세요.

료칸 예약 시 알아 두면 좋은 정보

| 객실 종류

화실(和室;와시쯔)일본식 다다미가 바닥에 깔려 있는 객실

화양실(和洋室;와요시쯔)일본식 다다미 객실에 침대가 있는 객실

양실(洋室;요시쯔)일반적인 서양식 호텔 객실

| 다다미란(畳, tatami)?

일본 전통 가옥에서 사용되는 전통식 바닥재입니다.

제조사에 따라 크기가 다를 수 있으나 다다미 1장에 1.5평 정도로 계산할 수 있어요. 객실명에 사용하는 한자 ‘畳’는 우리나라에서는 첩(거듭 첩/겹쳐질 첩), 일본에서는 죠우(じょう)/타타미(たたみ)라고 불려 다다미를 세는 단위는 1조(죠우)/1JO/1첩과 같은 형식으로 기재되고 있습니다.

성인 기준 6조~8조 2인, 8조~10조 3인, 4인 이상의 경우 12조 이상에서 투숙하기에 적당하며 캐리어가 큰 경우, 짐을 둘 곳을 고려하여 조금 더 큰 객실로 예약하시길 추천드려요!

노천탕이 딸려 있는 화양실노비루(野蒜)

노비루 산소에서 가장 높은 등급의 객실로 별채에 위치한 화양실입니다. 객실 내 공간이 분리된 형태의 후타마(二間)객실로 트윈베드가 준비되어 있어 허리가 좋지 않은 분들도 부담 없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객실 내에는 에메랄드빛이 특징인 노천탕이 있습니다.

정원 :: 최대 6인

객실 시설 :: 트윈 베드, 다다미 객실 10 + 4.5조(후타마 타입), 화장실, 노천탕 포함

반 노천탕이 딸려 있는 메조네트 화실야마나미(やまなみ)

복층 구조의 야마나미 객실입니다. 1층에는 다다미 6조의 거실과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는 전용 반 노천탕이, 2층에는 일본식 침실의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정원 :: 최대 5인

객실 시설 :: 다다미 객실(6조 + 6조), 거실(1층), 화장실, 반 노천탕 포함

히노키탕이 딸려 있는 메조네트 화실아사기리(朝霧)

복층 구조의 아사기리 객실입니다. 내탕 형태로 제작된 히노키탕이 있으며 창문을 열어 반 노천탕 형태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정원 :: 최대 5인

객실 시설 :: 다다미 객실(6조 + 6조), 테라스, 화장실, 히노키 내탕 포함

반 노천탕이 딸려 있는 화실유후(由布)

가성비가 좋은 금액에 바위로 만든 반 노천탕이 딸려 있어 2~3인의 소규모 그룹에게 인기가 많은 객실입니다.

정원 :: 최대 3인

객실 시설 :: 다다미 객실 8조, 화장실, 반 노천탕 포함

일반 화실(一般和室)

2층에 위치한 일반 화실은 인원수에 따라 배정되며 객실에 따라 8조 ~ 12조(6조 + 6조) 구조의 객실로 나뉘어 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일부 객실은 유후다케를 조망할 수 있어 인기가 좋습니다.

정원 :: 2 ~ 6인

객실 시설 :: 다다미 객실 8조 ~ 12조
(6조 + 6조 후타마 타입)
화장실(샤워시설 없음)

* 츠루미 객실은 다다미 객실 8조에 침대가 놓인 형태입니다.

온천

노비루 산소가 위치한 곳은 청탕이 분출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후인 내에서도 드물게 나타나는 코발트블루빛의 온천으로 로션을 바른 듯 부드럽고 매끈한 피부 결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어 미인탕으로도 유명합니다.

온천수를 재사용하지 않는 카케나가시 방식으로 온천수질을 관리하고 있으며 전세탕 3곳과 대욕장에 위치한 내탕, 노천탕 등 다양한 온천이 있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습니다.

겐센 카케나가시
(源泉かけ流し)란?
나트륨
염화물천이란?

일본의 온천은 온천수를 관리 방법에 따라 크게 세 가지의 종류로 구분할 수 있으며 온천의 원천수를 그대로 흘려보내는 ‘카케나가시(かけ流し)’ 방식, 순환을 병용하는 방식, 수돗물을 가열하여 섞어 원천과 순환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카케나가시의 특징은 24시간 내내 멈추지 않고 온천의 원천수를 계속하여 흘려보내 탕에서 넘쳐 나온 물을 그대로 배출해 내는 것에 있습니다.

예로부터 온전한 모습의 온천은 자연에서 온 모습 그대로의 원천수를 사용하는 ‘카케나가시’ 방식이었는데요, 2000년대에 발생했던 레지오넬라균 파동으로 인하여 순환 방식의 온천에 대한 문제가 드러남에 따라 옛 방식 그대로의 ‘카케나가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며 일본의 온천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카케나가시’의 여부가 온천을 고르는 중요 요소 중 하나가 되었다고 합니다.

온천 기본 정보

천질, 효능을 포함한 온천 기본 정보
천질	나트륨 염화물천
효능	수족냉증, 피부 건조증, 관절통, 류마티스

염화물천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양이온 성분에 따라 나트륨 염화물천/칼슘 염화물천/마그네슘 염화물천으로 분류됩니다.

염화물천의 기준은 온천수 1리터에 가스성 물질을 제외한 용존 물질량이 1,000mg 이상으로 음이온의 주성분이 염화물 이온으로 이뤄져 있어야 합니다. 염분이 주성분이기에 맛을 보면 짜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며 염분의 농도가 너무 높거나 마그네슘이 많은 경우에는 쓰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 온천수는 염분이 땀의 증발을 막아주어 보온 효과가 있어 목욕 후에도 한기가 잘 들지 않으며 살균력이 강해 진정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